가즈아!!!
지금까지 생각이 너무 많았습니다.
오늘부터 블로그 글 쓰는 방식 갈아엎겠습니다!
읽기 쉽고 재미있게!!!
(그게 바로 마케터니까...)

오늘은 일단 VOD 강의 남은 거 다 완강했습니다!!!
(드디어 끝이 나...)
ㄴ 줄 알았겠지? ㅋ
오늘 새로운 강의가 지급돼서 들은 만큼 원상복구...됐습니다.
하... 인생...
그래도 월요일에 지급된 강의 화요일에 실습 과제 다 끝내고 수요일에 완강이면 빠르죠?? (뿌듯)

AI, 어디까지 해도 되는 건데?
오늘은 강의 남은 거 듣고 세션 듣고 상담하고 생각 정리하느라 하루가 다 갔어요.
오늘 [AI 활용 & 마케팅 관련 법/윤리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이라 굉장히 흥미롭게 들었어요~!
흥미로운 이야깃거리도 있어서 세션이 끝나고 6기 분들이랑 서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어요.
질문
1. 돌아가신 고인분들의 모습을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영상을 마케팅적 요소로 상업적으로 쓰이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2. 유족분들이 동의를 한다면 쓰여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3. 광고로 쓰는 등 공개적으로 쓰는 것이 아니라, 유족분들이 고인분을 그리워해 소장용으로 간직하기 위해 기업에 개인적으로 요청한다면?
내 생각
일단 개인적으로는 그런 종류의 광고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유족분들의 동의가 있다면 마케팅적으로나 법적으로나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윤리적으로는 대중들의 뭇매를 받을 수 있다. 이미 돌아가신 분의 동의는 구할 수 없는데 모습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광고들을 보면 좀 불편한 마음이 들기는 하다.
그런데 갑자기 의문이 생겼다. 예전에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에서 중간에 [폴 워커]라는 배우가 돌아가셔서 남은 부분은 해당 배우의 모습을 AI를 활용해 영화를 마무리한 경우도 있는데 그 영화는 왜 불편하다는 생각이 안 들었으며, 왜 사람들이 오히려 지지하고 열광했을까? 이것도 AI를 이용해서 당사자의 동의 없이 본인의 모습을 사용한 건데?
내가 생각해본 이유는 "제작자의 의도"였다. 그냥 돌아가신 배우분이 그리워서 AI를 이용해 생성한 자료는 대놓고 사람들이 그리워하고 슬퍼하게끔 유도한다. 억지로 공감을 바라는 제작자의 의도가 대중들에게도 다 느껴지는 거다.
오늘의 노래 추천
"See You Again" Wiz Khalifa (ft. Charlie Puth)
https://www.youtube.com/watch?v=_ogDymI9BKM&list=RD_ogDymI9BKM&start_radio=1
그래서 저는 어떤 사람인가요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상담하는 날이었어요.
저희 팀의 연정님과도 이야기하고, 동우 튜터님한테도 찾아가서 상담 요청하고, 다른 분들이랑도 인생 이야기하고...
원래는 그냥 진로 상담 느낌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저에 대한 이야기를 엄청 많이 했습니다.
대학교 졸업하고 뭐 했는지,
왜 한때 승무원을 준비했는지,
왜 결국 마케팅으로 왔는지,
어떤 마케터가 되고 싶은지,
TIL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취업하면 스타트업? 중소? 대기업?
뭐가 저랑 맞을지…
근데 웃긴 건
이 모든 이야기의 결론이
결국 다 저로 돌아오더라고요.
"그래서 넌 어떤 사람인데?"
…어렵다.

생각해보니까 저는 어릴 때부터 이런 질문이 어려웠어요.
좋아하는 거?
딱히 엄청 하나에 꽂히는 스타일은 아님.
잘하는 거?
음… 모르겠음.
꿈?
계속 업데이트 중.
그래서 뭔가 선택할 때도 늘 오래 고민했던 것 같아요.
근데 오늘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건
생각보다 저만 이런 고민하는 게 아니라는 거.
다들 생각보다 비슷하게 고민하고,
비슷하게 불안하고,
그냥 먼저 해보고 있는 사람이더라고요.
아직도 제가 뭘 제일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적어도 오늘은
생각을 혼자 머릿속에서 굴리는 것보다
말로 꺼내보는 게 훨씬 도움이 된다는 건 알았어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저를 설명하는 게 제일 어려운 과제입니다.
예고편

내일은 오늘 완강한 [AI를 활용한 광고 기획법] 강의에 나온 내용들을 활용해볼 거예요!
브랜드 하나를 선정하고 AI 툴을 활용해서 기획해보고 기획서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또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릴지 감도 안 온다...)
팔레트
마지막으로 저희 '팔레트' 팀원들 자랑 한 번 하고 끝낼게요~!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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