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배움캠프/본캠프

반성합니다 _ 9일차 _ 260618

mglog 2026. 6. 18. 22:11

벌써 TIL(Today I Learned)도 작성한 지 2주가 다 되어가네요.

(베캠까지 합하면 3주... 정도?)

항상 매일 뭐 배웠는지 다 나열하고 나면,

"오늘도 열심히 배웠다. 뿌듯하다^^"

로 끝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마케팅 세션을 듣고 뚝배기(?)가 세게 깨졌습니다.

 

"잘 쓴 블로그 글 한 편은 광고비 없이 24시간 풀야근 뛰는 가성비 최강의 마케터다."
(feat. 김수지 튜터님)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인스타 피드가 24시간 만에 시들어버릴 때, 블로그는 좀비처럼 살아남아 수년 동안 트래픽을 노예처럼(?) 끌어옵니다.

그렇다면 이 좀비 같은 생명력을 내 포트폴리오로 만들려면 어떻게 써야 할까요?

오늘 배운 핵심만 굵고 짧게 팩폭으로 정리합니다!!!

 


 

1. 챗GPT도 성격이 급합니다 (SEO vs AEO)

 

 

요즘은 구글 검색(SEO)을 넘어 AI 챗봇이 내 글을 인용하게 만드는 AEO(답변 엔진 최적화) 시대라더군요.

여기서 핵심은 AI 녀석들도 우리만큼이나 성격이 급하다는 겁니다.

서론 길고 결론이 맨 뒤에 숨어 있는 장황한 줄글은 AI도 스크롤 내리다 뒤로가기 누릅니다.

 

  • ❌ 나쁜 예: "음… 글이라는 게 길 수도 있고 짧을 수도 있는데 제 경험상…" (AI: 안 읽어)
  • 🅾️ 좋은 예: "블로그 글은 1,500자가 적당합니다. 이유는 3가지입니다." (AI: 굿, 퍼갑니다~)

 

결론부터 머리에 팍 박아주는 두괄식 글쓰기, 그리고 소제목으로 쪼개놓기.

이것만 해도 AI와 사람 모두를 홀리는 마성의 글이 됩니다.

 


 

2. 복붙 처돌이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다

 

 

강의 내용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 한 TIL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라 그냥 '받아쓰기 공책'입니다.

인사담당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 복붙한 글은 3초 만에 알아채고 뒤로가기를 누르겠죠.

(인사담당자가 뭐야, 그냥 누가 봐도 다 알아요)

 

여기에 '나만의 뾰족한 관점'이라는 조미료를 한 스푼 쳐야 합니다.

"오늘 이걸 배웠으니, 나라면 대존맛 배달 앱 마케팅에 이렇게 써먹어 보겠다!"

같은 발칙한 상상력 한 줄이 진짜 내 실력이 됩니다.

 


 

💡 오늘의 결론

 

 

길고 지루한 글은 절대 금지!

앞으로 제 블로그는 '제목만 봐도 침 고이고, 첫 줄 읽으면 퇴사가 마려워지는(??)' 흡입력 있는 글들로 채워볼 예정입니다.

5개월 뒤, 인사담당자가 제 블로그를 보다가 "얘 뭐야? 재밌네?" 하고 면접 제안 메일을 보내는 그날까지…

가보자고!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 (덤) 오늘 세션 '이것만 알면 아는 척 가능' 핵심 용어 노트

 

 

위에서 뼈 때리는 반성문을 썼으니, 앞으로 써먹을 핵심 개념만 아주 쉽고 힙하게 한 줄 요약해 둡니다.

(나중에 내가 보려고 정리함)

 

 

SEO (검색 엔진 최적화)

한 줄 요약: 내 글을 맛집 골목 1층, 간판 제일 잘 보이는 자리에 박아두는 게임.
실전 적용: 사람들이 검색할 만한 키외드를 제목과 첫 문단에 반드시 넣자. (예: '후쿠오카 여행 2일차' ❌ -> '후쿠오카 모모치 해변 노을 시간 가는 방법' 🅾️)

 

 

AEO (답변 엔진 최적화)

한 줄 요약: 챗GPT나 Perplexity한테 "이 동네 맛집 어디야?" 물었을 때, AI 입에서 직접 내 이름이 나오게 유혹하는 기술.
실전 적용: AI는 성격이 급하니까 결론부터 대가리에 팍! 박는 두괄식으로 쓰자.

 

 

B2C vs B2B 마케팅 글쓰기

B2C (소비자 대상): 뇌를 거치지 않고 감정을 자극해 "지금 당장 구매! 쿠폰 받기!" 클릭하게 만드는 글. (친근함과 공감이 생명)
B2B (기업 대상): 의사결정이 세상 신중한 구매 담당자나 대표님들을 설득하는 글. "우리 제품 쩔어요"가 아니라 "당신의 노무/인사 리스크를 이렇게 해결해 드립니다"처럼 철저히 전문성과 데이터 기반으로 꼬셔야 함.

 

 

마케팅 퍼널 (Funnel)

한 줄 요약: 지나가던 사람 눈길 붙잡고(인지), 슬쩍 꼬셔서(관심), 고민하게 만든 뒤(고려), 지갑을 열게(전환) 만드는 마법의 깔대기. 블로그 글 하나를 쓰더라도 내가 지금 이 깔대기의 어느 단계를 공략하고 있는지 알고 써야 함.

 


 

 

🚨 예비 마케터(나)를 위한 당장 써먹을 On-Page SEO 체크리스트

 

  • [ ] 제목에 타겟 키워드 넣었나?
  • [ ] 첫 문단 100자 안에 키워드가 들어가 있나?
  • [ ] 소제목(H2/H3)으로 글 가독성 쪼개놨나?
  • [ ] 이미 넣을 때 alt 텍스트(설명) 적어줬나?

 

이제 이론 충전은 끝났으니, 진짜 '읽히는 글' 쓰러 갑니다. 피스 🤘

 


 

 

🎬 오늘 강의 요약: "착각하지 마, 아무도 너한테 관심 없어"

 

 

오늘 세션을 들으면서 수많은 명언이 쏟아졌지만,

제 멘탈을 가장 바삭하게 부숴버린 치트키 문장은 따로 있었습니다.

 

"독자는 당신의 제품 기능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문제 해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걸 듣는 순간 이마를 탁 쳤습니다.

그동안 제 TIL이 왜 조회수 0의 늪에서 허우적댔는지 0.1초 만에 깨달았거든요.

저는 늘 '내가 하고 싶은 말', '내가 오늘 열심히 받아 적은 내용'만 가독성 무시하고 빽빽하게 채워 넣고 있었습니다.

철저하게 독자를 왕따시키는(?) 글을 쓰고 있었던 거죠.

 

 

지나가던 유저든, AI 봇이든, 심지어 미래의 내 면접관이든

결국 '그래서 나한테 뭐 도움 되는 거 있나?' 하고 들어오는 건데 말이에요.

 

 

마케팅의 본질은 결국 '철저하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라는 당연한 진리를 오늘 제대로 배웠습니다.

내가 가르치려 들지 말고, 독자가 가려워하는 곳을 첫 줄부터 폼나게 긁어주는 게 진짜 실력이라는 것을요.

 

 

미래의 마케터로서 앞으로는 읽는 사람의 흥미를 끄는 제목과 술술 읽히는 글로 제 블로그를 채워나가보겠습니다!!!

5개월 뒤, 제 블로그 글을 보다가 홀린 듯이 "이 사람 뭐지? 당장 면접 제안 메일 보내!"라고 소리칠 미래의 HR 담당자님…

보고 계시죠?? 😉

 

 


 

100포인트가 사람을 이렇게 만듭니다

 

 

 

 

오늘 ZEP 안에서 팀별로 컨셉을 잡고 캐릭터를 꾸미면 100포인트를 준다고 하셨어요.

그랬더니 누구 하나랄 것 없이 다들 굉장히 열심히 참여하시더라구요 ㅎㅎ

 

 

SNL의 스마일클리닉 컨셉도 있었고 케이팝데몬헌터스의 사자보이즈 컨셉도 있었어요!!

다들 어쩜 그렇게 아이디어가 기발하신지...

(참고로 사자보이즈 게릴라 공연도 참석했답니다 ㅋㅋㅋ)

 

 

저희 조도 다른 조들을 보고 경쟁심이 들어서 굉장히 고심했습니다.

6명이어서 더 어렵더라구요.

그러다가 나온 의견이 꽃보다 남자 컨셉이었습니다!!

(저는 금잔디였어요)

 

 

제출용 사진도 순식간에 편집해서 업로드 완료했어요~~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AI로 제작된 이미지입니다

 

 

 

역시 너무 귀여운 우리 '팔레트' 조!!!

각자 캐릭터로 유명한 명대사도 같이 작성했답니다~~

 

 

이런 소소한 이벤트, 너무 좋아요 ♡ ♡ ♡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