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 사서 고생
AI 군단(?)과 함께 혼자 기획서 2번 갈아 넣은 눈물없이 못 보는 복습 가이드
(다들 집중!!!)
안녕하세요! 최근에 골방에 갇혀 혼자 광고 기획서를 무려 '두 번'이나 탈탈 털어 완성하고 살아 돌아온 새내기 마케터입니다.
(휴... 진짜 내 영혼까지 그릴에 구워지는 줄 알았잖아요...🔥)
다들 광고 기획서 쓰라고 하면 첫 장표에서 멍 때리다가 레퍼런스만 뒤지다 끝나시죠?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요즘 가장 핫한 AI 군단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뚝딱 완성한 팀홀튼 캠페인 기획서 프로세스를 휘리릭 복습해 드릴게요.
기획서 텍스트는 ChatGPT와 Gemini로 빌드업하고, 비주얼 사진은 Midjourney와 Gemini로 뽑아낸 뒤, 완성된 텍스트를 Gamma에 넣어 1초 만에 피피티(PPT)로 자동 배달시켰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다...)
이대로만 따라 하시면 교수님 A+은 물론, 지나가던 마케팅 팀장님도 "오 대박인데?" 하고 명함 던지고 갈 겁니다.
(다들 집중!!! 🚨)


🏗️ [1단계] 브랜드&시장 분석
"스벅과 블루보틀 사이, 단풍잎 들고 틈새 시장 찢기"
기획서의 시작은 역시 냉정하게 '내 새끼(브랜드)' 분석하기입니다.
- Attributes(팩트): 샌드위치 쇼케이스에서 차갑게 굳어가는 완제품 데워주는 스벅과 달리, 팀홀튼은 매장에서 즉시 그릴로 지글지글 구워주는 'In-store Bakery 핫밀'이다.
- Value(가치): 점심 물가 폭등(런치플레이션)에 눈물 흘리며 배달 시켰더니 다 식어빠진 고기가 와서 킹받은 직장인들에게 '도심 속 온기와 완벽한 단짠의 위안'을 준다.
- 포지셔닝 한 줄 요약: 스타벅스의 '로봇 같은 효율성'과 블루보틀의 '배 안 차는 감성' 사이에서, 팀홀튼은 [배 터지는데 아늑하고 스마트하기까지 한 중간 지대]를 정확히 점유했습니다. (좌표 -60, +40 땅땅!)
내 생각
개인적으로 다들 효율성에 미쳐서 기성품을 '데워' 줄 때, 혼자 매장에서 '구워' 내는 이 한 끗 차이의 온기를 시각적으로 흔드는 게 이 시장을 찢어버릴 절대적인 열쇠이자 찐 소구점이라고 확신하며 분석했습니다.
👥 [2단계] STP & 페르소나
"3만 원짜리 세트, 누구 지갑을 털 것인가?"
점심 한 끼 세트에 3만 원?
이거 혼자 먹으라고 하면 바로 문 앞까지 갔다가 빽(Back)하죠.
그래서 대상을 아주 뾰족하게 깎아야 합니다.
- 코어 타깃: 서울 오피스 빌딩 숲에 갇혀 점심시간 1분 1초에 목숨 거는 2535 직장인 여성들.
- 페르소나 '하민경(26세)' 소환: 마케팅 대행사 2년 차 사원. 일상 기록과 저널링에 목숨 거는 기록광. (취미는 퇴근 후 러닝인데, 점심엔 갓 구운 치즈 멜트 수혈하셔야 하는 모순의 아이콘)
- 인사이트 도출: "혼자 3만 원은 선 넘지만, 친한 동료랑 '인당 1.5만 원씩 분할 결제' 해서 자체 앱(팀스오더)으로 웨이팅 0분 만에 픽업하는 '영리한 런치 루틴'이라면?" ➔ 가격 저항감 바로 붕괴, 구매 명분 획득 완료!
내 생각
결국 오피스 타깃의 진짜 문제는 돈이 아니라 시간 낭비와 굳어버린 밥이었기에, 동료와 각자 결제함으로 소중한 점심시간을 사수해 주는 이 '시공간 가치 해결책'이야말로 독자를 왕따시키지 않는 진짜 살아있는 기획의 맛이 아닐까 싶습니다.
🎯 [3단계] 메시지 & 컨셉
"식어버린 배달 점심에 지친 자들이여, 매장으로 오라"
이제 타깃의 심장에 팩트 폭행을 날릴 한 줄(One-Message)을 뽑아낼 타이밍.
ChatGPT와 Gemini를 굴려 뇌를 동기화한 끝에 기가 막힌 내러티브를 완성했습니다.
- 캠페인 컨셉: “The Ritual of Warmth” (정오의 빌딩 숲에서 만나는 온기의 리추얼)
- 핵심 카피: "식어버린 배달 점심에 지친 당신에게, 10분 전 팀스오더로 대기 없이 매장에서 갓 구워낸 따뜻한 단짠의 온기와 위안을 선물합니다."

🎬 [4단계] 크리에이티브 & 미디어 퍼널
"눈으로 먼저 먹이고, 테크로 결제창 유도하기"
메시지를 정했으면 돈 쓸 구멍(미디어)에 맞게 크리에이티브를 입혀야죠.
이 맛에 마케팅하는 거 아닙니까? 😎
이번에는 텍스트 기획을 넘어서, Gemini를 굴려 ToFU, MoFU, BoFU 단계별
광고 이미지와 배너, 그리고 대망의 '숏폼 동영상'까지 직접 생성해 봤습니다!
(블로그에 동영상 올리려고 제가 얼마나 드릉드릉했는지 몰라요.
다들 스크롤 멈추고 제 아웃풋 좀 보고 가세요! ㅎㅎ)
🎥 1. ToFU(인지): 3초 만에 침 고이는 릴스/쇼츠 영상 (9:16)
"차가운 샌드위치는 그만, 이제 점심은 갓 구운 바베큐!"
- 기획 의도: 지나가던 유저의 엄지손가락을 3초 만에 멈추게 하는 '다이내믹 푸드 포르노' 스타일의 세로형 숏폼 비디오입니다.
- 내 생각: 0~3초 구간에 그릴에 구워진 겉바속촉 빵 사이로 모짜렐라 치즈와 풀드포크가 폭탄처럼 와르르 쏟아지는 비주얼을 슬로우 모션으로 때려 넣었습니다. 볼드한 고딕체에 팀홀튼 시그니처 레드로 포인트를 줘서 시선을 강제로 고정시켰죠. 백문이 불여일견, Gemini가 뱉어낸 영롱한 영상미부터 감상하시죠! 👇
📸 2. MoFU(고려): 배달 단점 극복을 위한 대비형 카드뉴스 (1:1)
"배달 라이더 기다리는 동안, 크림은 녹고 고기는 식습니다."
- 기획 의도: 어제 배운 'B2C 소비자의 감정과 페인 포인트'를 후벼파는 2장짜리 피드 배너입니다.
- 내 생각: 1장은 좌우 2분할 구조로 짰어요. 왼쪽(배달)은 푸른 톤 저채도로 눅눅하고 킹받는 무드를, 오른쪽(팀홀튼 매장)은 웜톤 고채도로 김이 모락모락 나는 풀드포크 멜트의 생동감을 확실하게 대조시켰습니다. 2장에는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 폼 층을 아주 선명하게 누끼 따서 크림 아이스캡의 단짠 레이어 비주얼을 극대화했습니다.
⏰ 3. BoFU(전환): 시간 사수를 위한 앱오더 유도 배너 (1:1)
"⏰ 점심시간 1분도 낭비하지 마세요! 10분 전 '팀스오더'로 바로 픽업"
- 기획 의도: 모바일 화면에서 한눈에 꽂혀 즉각적인 '앱 다운로드' 클릭을 유도하는 타임어택형 배너입니다.
- 내 생각: 마케팅의 성패는 타이밍이죠! 바쁜 오피스족의 멘탈이 격무로 바스러지는 오전 10시 30분~오후 1시 사이에 노출될 배너라 배경은 과감히 날렸습니다. 세련된 오피스룩을 입은 직장인이 단풍잎 패키지와 아이스캡을 들고 웨이팅 0분 만에 매장을 나서는 활기찬 모습을 배치했어요. 하단 CTA 버튼은 클릭하고 싶게 만드는 입체감 있는 레드 박스로 커스텀해서 전환율(CVR)을 끌어올렸습니다.
아무리 퍼널을 잘 짜도 크리에이티브가 구리면 말짱 도루묵인데,
숏폼 비주얼로 침 고이게 만들고(ToFU)
➡️
배달과의 대조로 매장 방문 명분을 준 뒤(MoFU)
➡️
'대기 0분+20% 할인'이라는 타임어택 버튼으로 골인시키는(BoFU)
이 완벽한 삼박자…
기획자가 타깃의 시계바늘과 행동 패턴을 완벽하게 꿰뚫고 있어야만 나올 수 있는 디테일입니다.
(AI 툴들은 그저 제 뇌지컬을 거들었을 뿐!)
🚀 [5단계] 결론 및 Next Step
"나의 큰 그림은 대표님 머리 꼭대기에 있다"
기획서 마지막 장표는 늘 "우린 이만큼 멀리 본다"라며 있어 보이게 끝내야 제맛입니다.
열심히 빌드업한 결론 텍스트를 Gamma에 슥 넣어서 깔끔한 슬라이드로 출력해 낸 3가지 치트키 제언!
- 평일 강남역 직장인 조련을 끝내고, 주말엔 브런치 갬성 라이프스타일러 유입시키기.
- 2인 분할 결제 유행시키고 감질맛 나게 한 뒤, '3인/4인 팀 팩' 출시해서 객단가 폭발시키기.
- 공식 앱에 앱등이(?)들을 위한 애플페이 연동하고 '멜트+아이스캡 스마트 패스(정기 구독권)' 도입해서 충성 고객 내재화하기.
제가 Gamma로 제작한 '팀홀튼'의 '메이플 치즈 멜트 & 아이스캡' 광고 캠페인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 무단 복제 및 배포 금지 *
✍️ 과제 리뷰를 마치며...
확실히 내가 짱짱하게 기획하고 뼈대를 세워둔 텍스트 자료들만 있으면,
Gamma가 알아서 피피티 형태로 레이아웃을 뚝딱 잡아주고,
Gemini와 Midjourney가 내 머릿속 상상을 영롱한 영상과 이미지로 뽑아내 주니
밤새 도형 그리며 템플릿 깎던 노가다 시간은 획기적으로 줄어드네요.
(디자인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세상 좋아진 2026년... 최고다 진짜... 👍)
하지만 이 지독한 과제 레이스를 혼자 두 번이나 완주하며 뼈저리게 깨달은 진리가 있습니다.
결국 AI 군단은 기획자가 설계한 완벽한 시나리오 위에서 움직이는 '엑스트라'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어제 김수지 튜터님 세션을 들으며 이마를 쳤던 것처럼,
독자(소비자)는 마케터가 쓴 툴의 화려함이나 제품의 뻔한 기능에는 0.1초도 관심이 없습니다.
오직 '지금 당장 나의 킹받는 문제(식어빠진 배달 점심, 아까운 점심시간 웨이팅)를 얘가 어떻게 해결해 줄 건데?'에만 반응하죠.
아무리 똑똑한 ChatGPT나 Gemini라도,
마케터가 타깃의 일상 궤적과 결핍을 현미경처럼 관찰해서
"점심 3만 원은 선 넘으니까, 직장인들의 '개인 결제' 심리와 '타임 윈도우' 타이밍을 엮어서 공략하자!"
라는 뾰족한 주관(뇌지컬)을 주지 않으면,
그냥 알맹이 없는 예쁜 쓰레기(?)를 뱉어낼 뿐이더라고요.
결국 기획의 본질은 테크닉이 아니라
'철저하게 타깃의 입장에서 가려운 곳을 찾아내고, 그걸 숫자가 나오는 비즈니스 논리로 연결하는 힘'
에 있다는 것을 이번 독기 가득한 과제를 통해 제대로 배웠습니다.
밤새 영혼까지 불태워가며 논리를 다듬었던 이 시간들이 제 진짜 마케팅 근육이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이것으로 AI와 함께한 팀홀튼 심폐소생 기획서 복습 끝!
혹시 기획서 쓰다가 뇌가 멈추거나 퍼널 짜다 막히시는 분들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제 지식을 아낌없이 공유해 드릴게요 🤍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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