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CH2. 기초 프로젝트 주간이 끝이 났습니다!!! (짝짝짝!!! 👏)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희 디지털 마케터 6기분들 모두 다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프로젝트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프로젝트를 한창 진행하는 동안, 그 뜨거웠던 과정들을 당장이라도 블로그에 매일매일 기록하고 싶어서 손이 정말 근질근질했는데요! 🤭
하지만 저희 8조의 눈부신 결과물을 우리 디지털 마케터 6기 다른 조원분들과 튜터님들께 발표 당일 '대반전 서프라이즈!!! 🎉' 느낌으로 쨘! 하고 보여드리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블로그 글 작성을 꾹 참고 철저하게 일급 기밀에 부쳤다는 귀여운 비하인드가 있습니다 (속닥속닥) 🤫✨
이번 기초 프로젝트의 목표는 '마케팅 문제를 정의하고 논리적인 솔루션 도출하기'였는데요! 시장 분석과 타겟 설정, 그리고 매체 플래닝부터 크리에이티브 시안 제작까지 마케팅 기획의 A to Z를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찐~한 과정이었습니다.
프로젝트 주제는 총 두 가지 선택지가 주어졌어요.
1️⃣ 이케아(IKEA) : 재방문 강화를 통한 리텐션 및 매출 극대화 전략 기획
2️⃣ 팀스파르타 : AI 카테고리 성장을 위한 신규 고객층 유입 마케팅 기획
두 주제 모두 너무 매력적이라 치열하게 고민했는데요! 저희 팀의 픽은 바로 첫 번째, [이케아 재방문 강화를 통한 락인(Lock-in) 전략]이었습니다! 🛋️✨
대형 가구는 한 번 사면 교체 주기가 5~10년으로 길다 보니, 가구를 사고 나면 발길이 뜸해지는 태생적인 한계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한샘, 무인양품, 오늘의집 같은 쟁쟁한 경쟁사들 사이에서 '기존 방문 고객들이 소품이나 푸드를 소비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이케아를 다시 찾게 만들 명분이 뭘까?'에 집중해 보기로 했습니다.
🤝 "이런 팀원들이 어떻게 모였지?" 역대급 몰입의 5일
저희 팀은 8조 '팔레트(PALETTE)'라는 이름으로 뭉쳤는데요. 김유진, 김민경, 윤자현, 오연정, 하민경, 한희정 이렇게 6명이 함께했습니다. 진짜 한 명도 빠짐없이 너무너무 열심히,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서 '어떻게 이런 최고의 팀원들만 모일 수 있었나' 싶을 정도로 팀 분위기가 단연 최고였어요.
얼마나 열심히 몰입했냐면요, 저희 공식 부트캠프 시간이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인데도 매일 발제 페이지를 닳도록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쥐어짜 냈습니다.
특히 저는 수요일에 완전히 밤을 새우다시피 해서 목요일 새벽 6시에 겨우 잠들었고, 목요일 역시 밤을 꼴딱 넘겨 금요일 새벽 5시에 눈을 붙였을 정도예요 🫠. 완전히 영혼과 체력을 갈아 넣은 5일이었습니다.
📂 8조 '팔레트'의 발표 PPT 보러가기
[📌 팔레트(8조)_이케아 재방문 강화를 통한 락인(Lock-in) 전략 기획서 보러가기]
⚠️ 저작권 관련 안내 및 경고 문구
본 기획서 및 발표 자료는 디지털 마케터 부트캠프 과정 중 8조 '팔레트(PALETTE)' 팀원들이 공동으로 직접 자료 조사하고 제작한 소중한 창작물입니다. 모든 이미지 및 텍스트 내용의 무단 도용, 무단 배포, 불법 복제 및 상업적 사용을 절대 금지합니다. 공유나 인용이 필요하실 경우 반드시 사전 댓글을 통해 출처를 명확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 기획안 핵심 내용 들여다보기
저희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거쳐 세그먼트 A(공간 리프레시족), B(주말 나들이족), C(그린 가치소비족)를 도출해 냈어요.
그중에서도 저희가 메인으로 잡은 타겟은 바로 '세그먼트 B: 주말 나들이족(페르소나 박지영 씨)'이었습니다. 7세 자녀의 초등 입학을 앞두고 아이 방을 꾸며야 하지만, 막상 매장에 와서는 스몰란드나 레스토랑 위주로만 체류하고 정작 바빠서 구매를 미루는 30대 워킹맘의 페인 포인트를 정면으로 겨냥했죠.
- 매체 선정: 30대 가족 고객이 구매 전 후기를 필수 탐색하는 공간인 '네이버 블로그 및 맘카페'
- 핵심 메시지: "우리 아이 방 준비, 이번엔 미루지 마세요."
- 전략 방향: 맘카페 공지를 통해 '아이 방 필수 추천 템 BEST 3'와 15% 즉시 할인 쿠폰을 노출해 단순 나들이 목적을 '구매 목적 방문'으로 전환하고, 매장 현장에서 '그림 그리기 SNS 인증'에 참여하면 다음 달에 쓸 수 있는 1만 원 바우처를 주어 9월까지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하는 락인 구조를 짰습니다.
🎤 "혹시 경력자 있으세요?" 눈물 핑 도는 역대급 피드백
금요일 오전 11시 30분, 드디어 대망의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우리의 치열했던 논리를 보여드려야 해서 정말 심장이 쿵쾅거렸는데요.
발표가 끝나고 다른 튜터님께서 "혹시 조에 마케터 경력이 있는 분이 계시냐"고 진지하게 물어보시더라고요! 저희 조원 모두 마케터 경력이 전혀 없는 순수 신입인데도 말이죠!! 😭 이 질문을 들은 순간 그동안의 밤샘 피로가 싹 날아가는 기분이었습니다.
저희 8조는 전체 팀 중 가장 좋은 최고 평점의 피드백을 받았는데요, 튜터님이 정리해 주신 상세 피드백을 공유해 봅니다 📝
🟢 잘한 점 (칭찬)
- 전략·세그먼테이션: 리텐션과 실제 구매 전환 극대화라는 프로젝트 핵심 목표에 정확히 부합하는 전략을 설계함. 퍼스트 파티 데이터(과거 구매 이력)를 활용한 초개인화 CRM 마케팅 구성이 현업에서 실제로 사용할 법한 수준이라 매우 인상적이었음. 데이터 드리븐 방식으로 퍼널을 탄탄하게 구축함.
- KPI 측면: 맘카페 홍보 대상이 기존 고객과 비고객이 섞여 있음에도, 특정 프로모션 코드를 심어 실제 전환 여부를 추적하기 쉽게 설계한 점이 탁월함. 오프라인에서도 실질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현업에서 정말 많이 쓰는 훌륭한 방식임.
- 크리에이티브: 컬러 선택과 가구 디자인이 직관적으로 잘 보이는 비주얼 요소 구성이 훌륭했음.
🟡 보완해야 할 점 (개선)
- 메인 세그먼트 선정 논리 보완: "이미 매장에 와 있으니 전환이 쉽다"는 이유만으로는 세그먼트 B가 메인이어야 하는 당위성이 다소 부족함. 세그먼트 A도 동일한 CRM 접근이 가능하므로, 리소스를 동일하게 투입했을 때 비즈니스 임팩트나 매출 상승에 왜 B가 더 효과적인지 수치적·논리적 근거를 비교 제시할 것.
- 카피의 차별성 아쉬움: "우리 아이 방 준비, 이번엔 미루지 마세요"는 미루는 심리를 건드린 방향은 좋으나 어느 가구 브랜드든 쓸 수 있는 다소 평범한 문구임. 앞선 기획의 완성도에 걸맞게 이케아만의 차별화된 인사이트를 담은 카피로 발전시키면 좋겠음.
우리가 치열하게 고민했던 방향성이 맞았다는 것을 전체적인 '연결성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으로 증명받은 것 같아 정말 눈물 나게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 더 나은 내일을 위한 8조 '팔레트'의 KPT 회고
발표가 다 끝난 금요일 저녁 9시에는 팀원들과 모여 이번 프로젝트를 돌아보는 KPT(Keep, Problem, Try) 회고 시간도 가졌습니다. 우리 조가 계속 가져갈 장점과 아쉬운 점, 그리고 다음 프로젝트에서 시도해 볼 점들을 솔직하게 나누어 보았어요 💬
🟢 Keep (만족스럽고 계속 이어갈 점)
- 한 명도 빠짐없는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다 함께 치열하게 고민한 덕분에 탄탄한 사전 조사와 높은 완성도의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어요.
- 발제 의도 놓치지 않기: 리서치를 하다 보면 삼천포로 빠지기 쉬운데, "이게 발제 의도와 질문에 맞는 답인가?"를 계속 리마인드하며 중심을 잡았던 게 신의 한 수였습니다.
- 팀원들을 향한 애정: 비록 다음 주에 조가 바뀌더라도 우리 계속 소통하며 지내요! 남은 부트캠프 기간에도 이 열정적인 마음가짐 꼭 이어가기 🫶
🟡 Problem (불편했고 개선이 필요한 점)
- 토론 지옥과 시간 관리의 아쉬움: 하나의 의문점이 생기면 다 같이 몰입해서 토론하느라 시간을 조금 비효율적으로 썼던 부분이 살짝 아쉬웠어요. 물론 그 덕분에 팀원 모두가 과제를 100%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었지만, 다음에는 분업과 협업의 황금 비율을 더 고민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Try (Problem을 해결하기 위해 당장 실행할 점)
- 의문점은 스크럼 시간에 몰아서 의논하기: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자잘한 의문이 생길 때마다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정해진 스크럼 시간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소통해 보려고 해요.
- 그리고 가장 당장 실행해야 할 것: 열심히 달려오느라 시들해진 우리의 컨디션을 충분히 회복할 시간 주기! 🛌🔋
🤕 영광의 상처, 그리고 솔직한 나의 회고
하지만 모든 에너지를 200% 쏟아부었던 탓일까요... 무리했던 몸이 결국 비명을 지르고 말았습니다 흑흑.
금요일 발표와 다면평가까지 다 마치고 밤 10시에 누웠는데, 그때부터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결국 토요일 새벽 3시에 끙끙 앓으며 깨어나 물토까지 하고 말았습니다 😭. 약 먹고 토요일 아침 9시까지 푹 자고 나니 겨우 정신이 돌아왔는데, 정말 '몸을 갈아 넣었다'는 표현이 딱 맞는 영광의 (?) 상처였습니다.
이제 다음 주 월요일이면 정들었던 조가 바뀌고 새로운 팀으로 다시 시작하게 되는데요. 팀원들끼리도 헤어지기 너무 아쉽다는 이야기를 계속 나눴을 만큼 벌써 정이 듬뿍 들어버렸어요. 5일 동안 부족한 저와 함께 최고의 팔레트를 채워준 우리 8조 팀원들, 정말 평생 못 잊을 것 같아요 🫶.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논리가 뒷받침되지 않은 마케팅은 힘이 없다"는 것을 뼈저리게 배웠습니다. 비록 몸은 조금 고됐지만 마케터로서의 시야가 한 단계 탁 트인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푹 쉬고 리프레시해서, 다음 주에 있을 숙련 주차와 새로운 팀 프로젝트도 더 뾰족하고 멋지게 해내겠습니다. 8조 팔레트 멤버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파이팅!!! 🎨🔥✨
* 본 글은 학습을 목적으로 작성된 게시물로, 특정 브랜드·제품·서비스명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이는 순수한 예시일 뿐이며, 상업적 목적은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내일배움캠프 > 본캠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카피는 감이 아니라 '퍼널' _ 22일차 _ 260707 (0) | 2026.07.07 |
|---|---|
| 마케팅 숙련 주차 시작! _ 21일차 _ 260706 (0) | 2026.07.06 |
| "링크만 띡?" _ 19일차 _ 260702 (0) | 2026.07.02 |
| 앱푸시는 읽씹당하고, 문자는 스팸 처리되는 마케터의 생존 전략 _ 18일차 _ 260701 (0) | 2026.07.01 |
| 대기업 싸움 직관하기 _ 17일차 _ 260630 (0) | 2026.06.30 |